<레이저스트랩>이 타올, 테니스공, 혹은 튜빙밴드등을 이용한 훈련과 어떤 차이가 있냐는 질문이 굉장히 많이 쇄도했습니다. 이와 관련된 답변을 포스팅합니다.
1. <레이저스트랩>의 착용목적이 다릅니다. 레이저스트랩은 밴드의 신축성을 이용한 타자의 스윙에 필요한 근력을 키우기 위한 도구입니다. 타격 자세만을 잡기 위한 재료(타올,공,튜빙밴드)와는 목적 자체가 다릅니다. 그러나 <레이저스트랩>역시 좋은 좋은 코칭이 동반된다면 더 수월하게 인아웃스윙등을 할 수 있어 자세교정을 할 수 있습니다.
2. <레이저스트랩>은 스윙습관, 스윙방법, 과정에 전혀 관여하지 않습니다. 스윙에 신경을 쓰거나 방해가 될 정도로 걸리적거리는 불편함이 전혀 없어 자신감 있는 스윙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. 앞서 기술한 재료(타올,공,튜빙밴드)등은 스윙시에 겨드랑에 혹은 팔에 묶음으로써 기존에 본인이 해왔던 패턴버리고 교정을 해야하기 때문에 스윙할 떄마다 신경을 써야하고, 새로운 타격폼을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습니다.
3. <레이저스트랩>은 보다 수월한 인아웃 스윙을 가능캐하며 동시에 스윙에 필요한 근력을 하나의 과정에서 만들어줍니다. 그러나 타올, 테니스공, 혹은 튜빙밴드등은 자세교정 따로, 스윙에 필요한 근력운동 따로, 각각 따로따로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.
4. 궁극적으로 <레이저스트랩>을 사용하는 경우, 관리자인 제 경우, 40여일 매일 60~70배팅 훈련으로 90km중반대의 스윙스피드를 110km대로 스윙스피드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.(개인적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) 그러나 타올, 튜빙밴드, 테니스공으로는 스윙스피드 및 파워를 크게 개선시킬 수는 없습니다.
